응팔을 보면 내가 자꾸 과거로 되돌아가오.

응답하라 시리즈 예전 건 안그랬는데 응팔은 자꾸 과거로 저를 데리고 가네오.


저때 저 쌍문동 옆 수유리에 살았고 저는 대학 1학년... 동생이 신일고에 재학했었어오.


(동생 친구 전교 1등 하던 애 서울대 치대 갔으니 선우도 잘 풀릴 거에오)


저 골목들... 내가 살던 골목과 비슷하고.. 나오는 제품들도 다 내가 사용했던 것들..






심지어 저 대학 졸업후 광고회사 다녔는데 우리 회사가 포트폴리오로 자랑했던 광고들이 나오니 새록새록....





언제 이리 세월이 갔는지......





응팔을 보고나면 기분좋고 추억 돋고 눈물 나고...........


응팔이 끝나면 묘한 기분이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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