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정말 노처녀 가격 후려치기인가보네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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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8. 16. 00:15
올해 41세 입니다.
자발적 비혼입니다.
전문직입니다.
조금 전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前 집주인 (그것도 전세집이 경매 넘어가 소송 중인) 의 얼굴 두어번 본 친구가
어려운 일 있으면 도와주겠다는 수작을 하며 술이나 한잔, 차나 한잔, 이럽니다.
나이 환갑에서 한살 모자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집주인이 그 나이니 친구도 마찬가지겠죠)
무려 저 만날 때도 힘 좀 쓰는 친구라며 집주인이 위협용으로 데리고 나온 친구였습니다.
하, 기분 좋은 금요일에 이게 대체 뭐죠?!!
욕이 방언으로 터질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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