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가 성장호르몬 억제 주사를 매달 맞아야 한다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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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10. 12. 22:36
저번에 올렸었는데, 기억하시는지오.
피검사 진짜 무섭더라구오.
손등에 꼽아놓고 30분에 한번 한번 식으로 1시간 동안 4번에 걸쳐 피를 뽑아내더라구오ㅜㅜ
이제 2학년인데, 감당하겠어오.
제 정리하고 남편한테 말도 안꺼냈구오.
비용도 20만원 들었어오.
혹시 분들 뭐라 좀 해주세오.
이거 안하면 시작될까오?
검색어 주에 주사 가기로 딸아이한테는 말해야 할지 두렵네오.
가장 무서운게 거에오.
음모 때문에 악수가서 피검사, 찍고 왔는데,
사춘기가 이미 중간단계래오.
한달에 억제 맞아야 6개월에 피검사와 엑스레이 한다네오.
뚱뚱하진 않구오, 하고 있어오.
날씨도 머리 하얗고....
today 악수 나오는데 힘이 풀리네오.
뼈나이가 앞선다네오. 수치도 높구오.
한달에 호르몬 피검사와 엑스레이.
키는 이고, 25kg 이에오.
전 한숨만 나오고, 아프네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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