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맞췄다가 하루만에 도장취소할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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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12. 2. 20:51
집안에 잔치가 있어서 맞췄어요.
도장하고 돌아서서 한복값이 얼마냐고 세상에...너무 바가지더라구요.
근처의주단가계에 물어보니 무려 중간대의 가격으로 맞출수가 있는 최고값으로 도장취소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미 어머니한복과 신부한복은 맞춘거라서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더니 거절당했어요.
전 취소해야겠다고했고, 속감을 재단해놨으니 취소는 바꾸라면서 겉감들이..정말 안습이었습니다ㅜㅜ
노랑저고리, 회색저고리, 알록달록 ㅜㅜ
속감재단했다는것도 할려는 주단가계의 거짓말인게 분명한 상황에서 책임을 져야할까효?
주단가계에선속감을 재단해놨으니 취소는 절대 불가능하지만 겉감바꾸는것은 선심쓰듯 나오고 있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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